달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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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달의 바다는 달 표면의 어둡고 평평한 지역으로, 현무암질 용암이 굳어져 형성되었다. 초기에는 충돌 분지 형성, 마그마 생성 및 분출, 크레이터 밀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달 현무암의 연대는 방사성 연대 측정과 크레이터 개수를 통해 약 31억 6천만 년에서 42억 년 사이로 밝혀졌다. 달의 앞면에 주로 분포하며, 이는 달의 열 발생 원소(KREEP)의 분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다 현무암은 화학 조성에 따라 고-Ti, 저-Ti, 극저-Ti 현무암으로 분류되며, KREEP 현무암은 칼륨, 희토류 원소, 인이 풍부하다. 17세기 초 요하네스 케플러에 의해 "mare"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으며, 이후 조반니 리치올리에 의해 현재 사용되는 이름들이 부여되었다.
약 40억 년 전, 태양계 내에는 행성이 되지 못한 다수의 미행성체가 남아 있었다. 이 미행성체들이 달에 낙하하여 직경 수백 km, 깊이 수 km의 거대한 크레이터인 '''베이슨'''(분지)을 여러 개 형성하였다. 미행성체의 낙하가 거의 끝났기 때문에 달의 바다에서는 크레이터가 별로 없는 평탄한 지형이 유지되었다.
달 현무암의 연대는 직접적인 방사성 연대 측정과 크레이터 개수 기술을 통해 결정되었다. 방사성 연대 측정 결과는 약 31억 6천만 년에서 42억 년 사이이며,[4] 크레이터 개수로 측정한 가장 어린 연대는 약 12억 년이다.[5] 창어 5호 임무에서 수집된 샘플의 업데이트된 측정 결과에 따르면 일부 달 현무암은 20억 3천만 년 정도로 젊을 수 있다.[6]
2. 형성 과정
2. 1. 초기 충돌 분지 형성
약 40억 년 전, 태양계 내에는 행성이 되지 못한 다수의 미행성체가 아직 많이 남아 있었다. 이것들이 달에 낙하하여 직경 수백 km, 깊이 수 km의 거대한 크레이터를 여러 개 형성했다. 이 달의 바다의 모체가 된 거대한 크레이터를 '''베이슨'''(분지)이라고 한다.
2. 2. 마그마 생성 및 분출
약 40억 년 전, 태양계 내에는 행성이 되지 못한 다수의 미행성체가 아직 많이 남아 있었다. 이것들이 달에 낙하하여 직경 수백 km, 깊이 수 km의 거대한 크레이터를 여러 개 형성했다. 이 달의 바다의 모체가 된 거대한 크레이터를 '''베이슨'''(분지)이라고 한다.
미행성체의 낙하가 끝나갈 무렵(38억~32억 년 전), 달 내부에서는 방사성 원소의 붕괴열 축적에 의해 암석이 용융되기 시작하여 마그마가 형성되었다. 달의 질량이 작기 때문에 암석 전부가 용융될 정도의 열 축적은 일어나지 않았고, 용융되기 쉬운 성분, 즉 현무암질 성분만 용융되었다. 이 마그마는 깊은 크레이터 바닥에서 분출하여 크레이터를 메워 평원으로 만들었다. 이 시점에서 미행성체의 낙하는 거의 종료되었기 때문에 달의 바다에서는 크레이터가 별로 없는 평탄한 지형이 유지되게 되었다.
2. 3. 크레이터 밀도
달 현무암의 연대는 직접적인 방사성 연대 측정과 크레이터 개수 기술을 통해 결정되었다. 방사성 연대 측정 결과는 약 31억 6천만 년에서 42억 년 사이이며,[4] 크레이터 개수를 통해 결정된 가장 어린 연대는 약 12억 년이다.[5] 창어 5호 임무에서 수집된 샘플을 분석한 최신 결과에 따르면 일부 달 현무암은 20억 3천만 년 정도로 젊을 수 있다.[6]
3. 연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달 현무암은 약 30억 년에서 35억 년 사이에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 달의 뒷면에서 발생한 몇몇 현무암 분출은 오래되었지만, 가장 어린 용암류는 앞면의 폭풍의 대양에서 발견된다. 많은 현무암이 낮은 지대의 충돌 분지 내에서 분출하거나 흘러 들어갔지만, 가장 넓은 화산 지대인 폭풍의 대양은 알려진 어떤 충돌 분지와도 일치하지 않는다.
4. 분포
달의 바다는 달 표면의 16%를 차지한다. 지구를 향하는 달의 앞면에 많이 분포하며, 달의 뒷면에는 모스크바의 바다, 현자의 바다 등 극히 일부 지역에만 존재하여 그 면적이 앞면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달의 바다가 앞면에 편중되어 존재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가설이 있지만, 자세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달의 바다 현무암이 주로 달의 앞면 반구에 위치하는 이유는 과학계에서 여전히 논쟁 중이다. 루나 탐사선 임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달의 열 발생 원소(KREEP) 상당량이 폭풍의 대양과 맑은 바다 분지를 포함하는 달 지형의 폭풍의 대양 KREEP 지형이라는 독특한 지구화학적 지역 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9][10][11] 이 지역 내 열 발생 증가는 그곳에서 발견되는 화산 활동의 지속성과 강도와 가장 확실하게 관련이 있는 반면, KREEP가 이 지역에 집중된 메커니즘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12]
4. 1. 충돌 분지와의 관계
달의 바다 현무암의 공간적 분포에 대해서는 여러 오해가 있다.
바다 현무암이 주로 달의 앞면 반구에 위치하는 이유는 과학계에서 여전히 논쟁 중이다. 루나 탐사선 임무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달의 열 발생 원소(KREEP)의 상당 부분이 폭풍의 대양과 맑은 바다 분지 지역, 즉 현재 달 지형의 폭풍의 대양 KREEP 지형으로 불리는 독특한 지구화학적 지역 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9][10][11] 폭풍의 대양 KREEP 지형 내에서 열 발생 증가가 그곳에서 발견되는 화산 활동의 지속성과 강도와 가장 확실하게 관련이 있는 반면, KREEP가 이 지역 내에 집중된 메커니즘은 합의되지 않았다.[12]
달의 바다는 달 표면의 16%를 차지한다. 달의 앞면, 즉 지구를 향하는 쪽에 많은 달의 바다가 있다. 반면, 달의 뒷면에 있는 바다로는 모스크바의 바다, 현자의 바다 등이 있지만, 그 면적은 앞면의 바다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다. 달의 바다가 앞면에 편중되어 존재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지만,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다.
4. 2. 지구 중력의 영향
달의 바다 현무암의 공간적 분포에 대해서는 여러 오해가 있다.4. 3. 지각 두께 차이
달의 바다 현무암이 주로 달의 앞면에 분포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제기되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중 하나로 지각 두께 차이를 들 수 있다.4. 4. KREEP 분포
달의 바다 현무암의 공간적 분포에 대해서는 여러 오해가 존재한다.
바다 현무암이 주로 달의 앞면 반구에 위치하는 이유는 과학계에서 여전히 논쟁 중이다. 루나 탐사선 임무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달의 열 발생 원소(KREEP)의 상당 부분이 폭풍의 대양과 맑은 바다 분지 지역, 즉 현재 달 지형의 폭풍의 대양 KREEP 지형으로 불리는 독특한 지구화학적 지역 내에 위치하는 것으로 보인다.[9][10][11] 폭풍의 대양 KREEP 지형 내에서 열 발생 증가가 그곳에서 발견되는 화산 활동의 지속성과 강도와 가장 확실하게 관련이 있는 반면, KREEP가 이 지역 내에 집중된 메커니즘은 합의되지 않았다.[12]
5. 화학 조성
육상 분류 체계를 사용하면 모든 바다 현무암은 톨레아이트로 분류되지만, 달 현무암의 집단을 더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특정 하위 분류가 고안되었다. 바다 현무암은 주요 원소 화학 조성을 기준으로 ''고-Ti 현무암'', ''저-Ti 현무암'', ''극저-Ti(VLT) 현무암''의 세 가지 계열로 분류된다. 이러한 그룹은 한때 아폴로 샘플을 기반으로 서로 구별된다고 생각되었지만, 클레멘타인 임무의 글로벌 원격 감지 데이터는 이러한 종점 사이의 티타늄 농도 연속체가 존재하며, 고농도 티타늄이 가장 적게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TiO2 풍부도는 바다 현무암의 경우 최대 15 wt.%에 이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육상 현무암은 4 wt.% 미만의 풍부도를 보인다. 달 현무암의 특별한 그룹은 칼륨(K), 희토류 원소(REE), 인(P)가 비정상적으로 풍부한 KREEP 현무암이다. 육상 현무암과 달 현무암의 주요 차이점은 달 현무암에 어떤 형태로든 물이 거의 완전히 없다는 것이다. 달 현무암은 변성 작용으로 인해 육상 현무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각섬석 및 엽상 규산염과 같은 수소를 함유하는 광물을 포함하지 않는다.
6. 명명
16세기 말부터 17세기 초에 활약한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는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관찰하여 달의 어두운 부분은 물을 담은 바다라고 믿었다. 라틴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mare"를 처음 명명한 사람이 바로 케플러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1645년 미하엘 랑그렌이 출판한 세계 최초로 인쇄된 월면도 "''Plenilunium''"('만월')에서는 "mare"나 "oceanus"(대양)를 붙인 이름이 명명되었다.
1651년 조반니 리치올리와 프란체스코 그리말디는 달의 지형에 독자적인 명명을 한 월면도를 발표했다. 그들은 케플러를 따라 달 표면의 어두운 평원에 대해, 그 크기와 형태에 따라 "oceanus", "mare", "lacus"(호수), "palus"(늪), "sinus"(만)와 같은 물과 관련된 지명을 부여했다. 그리고 바다에는 주로 기상에 관한 단어를 붙인 이름을 부여했는데, 이는 당시 달이 지구의 기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며, 그들이 부여한 이름이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다.
참조
[1]
간행물
mare
http://www.lexico.co[...]
Oxford University Press
2022-09-02
[2]
웹사이트
XIth General Assembly
http://www.iau.org/s[...]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2015-07-26
[3]
논문
The name game
2012-08-22
[4]
논문
Lunar Samples
1998
[5]
논문
Ages and stratigraphy of mare basalts in Oceanus Procellarum, Mare Numbium, Mare Cognitum, and Mare Insularum
2003
[6]
논문
Two-billion-year-old volcanism on the Moon from Chang'e-5 basalts
2021-10-19
[7]
논문
Ages of mare basalts on the lunar nearside
2000
[8]
논문
The role of magma buoyancy on the eruption of lunar basalts
2001
[9]
논문
The constitution and structure of the lunar interior
2006
[10]
웹사이트
A New Moon for the Twenty-First Century
http://www.psrd.hawa[...]
Planetary Science Research Discoveries
2000-08-31
[11]
논문
Major lunar crustal terranes
https://hal.archives[...]
2000
[12]
논문
Thermal and magmatic evolution of the Moon
2006
[13]
웹사이트
(2005年3月24日)
http://www.sci-museu[...]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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